요즘 파워 뱅크는 점점 생활 필수품이 되어 가는 분위기다.
스마트폰이 생필품이 되어 가는데, 언제 부턴가 스마트폰 생산자들이 뱃터리 일체형 스마트폰이 대세가 되어 가고
그 덕에 사용자는 별도의 파워 뱅크를 생필품 처럼 휴대하여야 하게되었다. 특히 일박 이상의 여행자나 캠핑에는 필수휴대 목록이다.
그래서 파워 뱅크와 그 속에 들어가는 밧데리에 대하여 내가 아는 온갓 관련된 잡설들을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1. 파워뱅크용 뱃터리.
파워뱅크는 1회용 건전지가 아니라 방전과 재충전이 가능한 다회 사용 가능한 리튬 폴리머 전지가 들어간다.
리튬 폴리머 전지는 데 자동차나 공업용으로 사용하는 납 축전지에 비해서 중량이 가볍고 부피 무게대비 충전 전기량이 훨씬 많다, 단점은 리튬의 폭발 문제.
파워 뱅크의 원가에서 가장 많이 들어가는 부분은 거기에 들어가는 전자 푸품이 아니고 리튬 폴리머 전지이다.
리튬이 희소 금속이라 원가가 비싸서 그렇다.
요즘 파워뱅크의 상당수는 중화 인민 공화국 생산 파워 뱅크들이다. 문제는 내장된 건전지 수명은 대략 몇년은 쓰는데..파워뱅크가 전자회로사 일년만에 수명이 다하는 고장 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된다.
일명 대륙의 실수라는 샤오미 파워 뱅크도 디자인은 깔삼하지만 역시 대륙산 답게 구입 일년 된 시점부터 고장이 나기 시작 한다.
고장나면 통채로 버리지 말고 원가의 대부분인 리튬 폴리머 전지를 적출하여 재활용을 하는게 합리적인 소비이다.
세계 리튬 매장량의 절반은 볼리비아의 우유니 소금사막에 있단다. 아래사진 – 죽기 전에 가봐야 할곳 50곳 중에 한곳
자세한 내용은 링크 클릭 https://namu.wiki/w/%EC%9A%B0%EC%9C%A0%EB%8B%88%20%EC%82%AC%EB%A7%89
파워뱅크에 사용되는 뱃터리는 18650 표준 뱃터리 가 들어가는 경우와 . 사각판 형태의 뱃터리 팩이 들어 가는 경우의 두가지 종류가 있다.
뱃터리 팩이 들어 갈 경우 좀 더 얇고 회사 독자 모양의 파워 뱅크를 만들수 있지만, 가격이 올라 가는 단점과, 뱃터리를 재활용 하기가 쉽지는 않다.
그러나 표준 18650 뱃터리가 들어 가는 경우는 표준 사이즈라 양산량이 많아 저렴하고, 뱃터리의 재활용이 가능 하다. 요즘은 18650건전지 사용이 대세다.
18650 뱃터리는 파워 뱅크가 고장 난 경우에 뱃터리만 적출해서 재활용이 가능 하다는 이야기다. 심지어 덩치 큰 과거의 구형 노트북의 경우도 18650 뱃터리가 들어 있기 때문에,
그걸 적출해서 휴대폰 파워 뱅크를 만들수도 있다는 이야기다.
2 표준 18650 뱃터리?
지름 18mm, 높이 65mm의 표준 사이즈 뱃터리를 말한다. 아래는 각 사이즈별 뱃터리 크기이다.
일반적인 일반 18650 뱃터리의 충천 용량은 대부분 2600mah 이다. 용량이 그 이상인 3000 mah 3500mah 것도 있지만 가격이 충전 용량에 비해서
많이 오르므로 대부분 파워뱅크에는 2600 mah 짜리가 들어 간다.
mah란 ? https://ko.wikipedia.org/wiki/%EC%95%94%ED%8E%98%EC%96%B4%EC%8B%9C
따라서 요즘 많이 판매 되는 샤오미 뱅크가 10400mah 용량이라면 2600mah *4 = 10400mah 다시말해 4 개의 18650 뱃터리가 들어 간다고 보면 된다.
샤오미 10400mah. 18650 뱃터리는 삼성과 엘지 파나소닉등이 들어 간다고 한다.
중국산 리튬 폴리머 밧데리중에는 5000mah 짜리로 표기된 18650 뱃더리가 판매 된다.
이는 대부분 용량이 거짓이고 최악의 경우 100mah 정도의 용량도 안되는 경우가 있다. 구입 해 봐야 쓰레기다.
중국에도 용량 안속인 상품이 나올텐데, 알리 익스프레스에 그런 쓰레기들과 섞여 있으면 과연 누가 구입 하겠는지?
심지어 알리 익스프레스 MD 추천 상품으로 도 밧데리가 뜨는데, 과연 테스트나 해보고 추천 상품으로 쓰는 건지
의심 스럽기 까지 하다.
리튬 폴리머 밧데리는 삼성과 엘지의 국산이 최고이고 옥션등의 오픈마켓에서 구입 하는 것이 가장 저렴하다.
3. 파워 뱅크 만들기
( 밧데리 구입 , 고장난 혹은 기존 파워 뱅크 케이스 바꾸기)
우리 회사 창립 행사로 방태산 아침가리골 백패킹을 가면서 직원들에게 파워 뱅크와 led등을 나누어 주었다.
그러나 led 가 12volt를 사용하여 사용 가능한 파워뱅크를 구하다 보니 밧데리가 6개가 들어 간 것을 나눠 주었다.
그러다 보니 무겁고 부피가 커서 휴대성이 좋지 않다. 그래서 나는 파워뱅크 케이스 바꾸기를 하였다.
실제 파워 뱅크가 고장 나거나 할경우 에도 고장났다고 버리지 말고 별도의 파워뱅크 케이스를 구입 해서 기존의 밧테리를 적출해서 옮겨다면 새 파워 뱅크로 탄생 한다.
그렇다고 뱃터리 수명이 더 늘어 나는 것은 아니다.
파워 뱅크 케이스는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구입 하였다.
10400 mah 케이스는 대략 4달러
5600mah 짜리 케이스는 대략 2달러
2600mah 자리는 대략 1.5달러 언저리 이다.
물론 더 쌀수도 있다.
대략 10400 짜라 파워 뱅크를 새로 만든다고 하면 밧데리 4개 만원 (옥션서 구입 ), 케이스 5천원 , 택배비 2,500원 ..
대략 1만 7천 오백 원 정도의 비용이 소요 된다.
대략 샤오미 파워 뱅크 10400을 새걸로 구입 하는 비용보다는 5천원 정도 저렴할 것이다. 물론 디자인은 좀 구리고 프라스틱 케이스라 내구성이 약해보인다.
장점은 충전 포트가 두개라는 점이다.
다양한 usb 조명들 :
캠핑,여행, 등산, 낚시에 유용
밧데리 일체형 led 등에 비하여 가성비가 좋다. 막대형 usb led 대략 3.5달러이다.
파워 뱅크와 usb led를 이용한 캠핑 조명
[…] 파워뱅크와 18650 에 관하여 좀더 자세한 글을 아래의 링크를 참고 하시라.http://idchowto.com/?p=1636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