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마일서브 KoreaV 공공클라우드사업부 김병학 입니다.
지난 3월부터 스터디 동호회를 만들어서 운영중인데요 5월간 저희 스터디 동호회에서 진행했던 내용들을 공유하고자합니다.
[ 스터디 동호회 ] 5월 결산
5월 결산 을 하려하니 생각보다 5월에 진행했던 건들이 많았습니다. (우리 동호회 분들 짝짝짝~)
1주차에 모인 인원은 4명으로 인원이 많이모이지는 않았지만, 회의실에서 스터디내용을 공유하는 시간과 향후 스터디 동호회 운영방안에 대해서 나누었습니다.
조금더 많은 직원분들과 함께 공부하고, 지금 가입되어있는 분들에게도 더 도움이 될 방법을 강구했습니다.
제가 처음 스터디 동호회 를 만들고 글을 작성했을때 아래와 같은 목표를 두었습니다.
- 서로간의 이해와 커뮤니케이션
- IT 기술 발전에 맞추어 공부하는 문화
- 지식을 나누는 문화
하지만 제가 준비했던 운영방안은 위 목표를 이루는데 부족함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더 체계화 하고자 토론을 통해 두가지 방안을 내놓았습니다.
- 관심사별 카테고리를 나눠 학습
- 적극적인 토이프로젝트 진행
각 방안은 아래와 같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관심사별 카테고리
공부하고싶은 분야가 분명하게 있거나, 공부해야할 분야를 아직 정하지 못했더라면 관심사별로 카테고리 내에서 독학 그리고 서로간의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고자합니다.
- Coding
- Infra
- Security
- DevOps
- Network
각 분야별로 특징도 있고, IT 에서 꼭 필요한 기술들로 구성하였습니다. 처음 들어오시는 분들도, 기존에 계시는 분들도 무엇을 공부해야할까? 라는 고민의 시간을 덜어주고,
자신의 분야와 비슷한 공부를 하시는 분들과도 서로 시너지가 되어서 IT 의 발전속도에 맞추어 공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많은 분들이 Kubernetes 에 관심도 많아서 Kubernetes 를 포함한 다양한 세미나 참여도 적극적으로 진행중입니다.
어느정도 공부 했으면 실습도 해봐야겠죠?
적극적인 토이 프로젝트 진행
토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싶은 마음은 항상 굴뚝같았지만, 저희 스터디 가입자 명단을 보면 개발자(1명), 엔지니어(8명) 으로 밸런스가 맞지 않았습니다.
너무 크게 간격어 벌어져있어서 프로젝트를 하기에는 프로젝트배분이 어려웠습니다. 우리는 “어떤식으로 우리의 실전경험을 쌓을 수 있을까?” 하며 고민을 해왔습니다.
냈던 결론은 “그럼 개발자를 외부에서 찾아서 비율을 맞춰보자” 입니다.
그래서 한달간 동호회 어플을 여러개 설치하고 다양한 모임을 발품팔아 돌아 다녔습니다. 함께 진행할 사람들 구하는 조건은 딱 두가지였습니다.
- 신입, N년 이상 경력직, 취준생등 다양한 실력대의 사람들과 함께할것
- 중간에 프로젝트가 무산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곳과 함께할것
운이 좋게 3번째로 방문한 동호회에서 그런사람들을 찾았습니다.
다양한 경력의 사람들이 많아서 저희 스터디 동호회 사람들이 융화하기 쉬우면서도, 이미 프로젝트를 진행한지 오래되어서 진척도가 높아 프로젝트가 무산될 확률도 적었습니다.
프로젝트를 이미 진행하고 있었기에 다른 클라우드 서비스인 AWS 로 쓰고있었습니다만, 우리 회사의 iwinv 스펙 및 가격표를 보여주니 흔쾌히 우리 회사 서비스를 사용하고자 이야기를 하면서 같이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AWS 1대 가격이면 iwinv 서비스가 3대!)
해당 프로젝트는 Kubernetes 를 활용할 예정이고, CI/CD 까지 구축하는 프로젝트 입니다.
간단한 인프라 구성도도 작성하였습니다. (혹시 구성도를 보고 조언해주실분 있다면 감사하게 듣겠습니다!)
라이브 서비스까지 염두한 프로젝트라, 엎어지지 않고 잘 완성시켜 우리 동호회 분들의 실력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회식~!!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음식이 빠지면 안됩니다. 우리 스터디 동호회 는 음식에 진심이거든요 허허, 며칠전 회식을 진행했습니다.
맛있는 음식과 함께 술잔을 나누며 멋있는 엔지니어가 되어보자는 도원결의를 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직장생활이 가끔은 지루할때도 있습니다.
출근하고 일하고 퇴근하고 그렇게 한달보내면 월급들어오고 나갈곳 다 나가면 똑같은 한달을 보내고 어찌보면 기계같기도 해요.
저도 어느덧 반복되는 일상이 지루해서 스터디 동호회를 만들었습니다. 일에서 벗어났지만 회사와 자신에게 도움이되는 건전한 모임을 만들어보고자 합니다.
저는 머리는 안좋지만, 사람들과 시너지를 만들수있는 상황을 만들어내는 재주와 그 안에서 융화되도록 유도하는 재주가 있어요.
직장생활에 새로운 자극이 필요하거나
같이 고민하고싶은 내용이 있거나
혼자공부하기 어렵던 분들
언제든지 누구든지 가입문의 해주세요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