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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PF(open shortest path first)

라우팅을 공부하고 실제 망에서 사용할때 가장 많이 사용하지만

가장 어려운 프로토콜중의 하나 입니다.

 

ospf를 가장 많이 사용한다고 했는데

그 이유가 뭘까요?

 

사용하기 편해서?

홉카운트의 제약이 없어서?

대형망에서도 사용이 가능하기에?

 

제 개인적인 생각은 위의 것들이 아닌 표준이기 때문입니다.

 

예를들어 네트웍장비 벤더중에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장비를 팔고

다른 벤더들에 비해 비싸게 장비를 팔고 네트웍장비 벤더중엔 최고라고

알려져 있는 시스코사에서는 EIGRP를 내세웁니다.

 

만약 모든 장비들이 시스코 장비로만 이루어져 있다면

시스코 특정인 EIGRP를 사용하면 사용도 편할뿐아니라

장비간의 호환성 문제도 사라집니다.

 

하지만 네트웍장비들은 계열상 백본,분배,액세스등

다양하게 역할에 따른 분류가 되고 

백본에는 좀 더 안정적이고 좋은 장비를 사용하지만

분배나 엑세스 스위치단에서는 가성비를 따지어

구매를 하는게 일반적입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동적인 라우팅을 선택을 하게 된다면

특정 제조사에서만 지원 하는 프로토콜이 아닌 모든 장비들이 

호환할수 있는 프로토콜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OSPF가 가장 많이 사용이 됩니다.

 

그리고 SPF(shortest path first)알고리즘에 따라 우선 경로를 선택하게 되는데

이전의 RIP처럼 단순하지가 않습니다.

RIP같은경우는 단순히 몇개의 구간 즉 몇개의 라우터를 거쳤는지만 계산을 하면

되지만 SPF는 홉수도 영향을 미칠수 있지만 인터페이스의 대역폭도 고려를 합니다.

 

SPF는 너무 복잡하고 방대하여 전체적으로 설명은 어렵고 간단히 설명을 하자면

하나의 소스에서 목적지짜지의 경로를 어떠한 기준에 따른 값으로 지정을 하고 (흔히 cost라고 불리움)

그 값의 합계를 더하여 가장 최적의 경로를 찻는 알고리즘 입니다.

 

또 ospf를 많이 사용하는 이유는

여러개의 area로 나누어서 라우팅테이블을 모든 라우터가 동일하게 

갖을 필요가 없고 특정 중심이 되는 라우터만 모든 라우팅 테이블을 가질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서 대형망에 이용이 가능합니다

 

즉 메모리나 CPU가 부족하여 100개의 라우팅 테이블만 가질수 있는 장비가 있다면

이 장비는 백본area가 아닌 다른 area로 지정해서 해당 area의 라우팅테이블만 갖게 할수 있으므로

중저급의 라우터를 이용하여 구축이 가능합니다.

 

1000개나 10,000개 또는 100,000개의 라우팅테이블을 가져야 하는 장비는 

백본급으로 활용을 하고 성능이 부족한 장비는 일반 area로 운영이 가능하기에

ospf를 대형망에서 많이 사용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ospf에서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몇가지를 더 알아보고 마무리 하겠습니다

 

ospf int

ospf neighbor

 

일반적인 시스코 기준으로 보면

show ip ospf interface

 

show ip ospf neighbor 입니다.

 

show ip ospf interface는 ospf에 참여 하는 인터페이스 입니다

ospf에 참여를 해야 네이버를 맺을수 있습니다

 

interface가 지정이 되고 나면

멀티캐스트를 통해 자동으로 네이버를 형성 합니다

 

 

그때 이용가능한것이  show ip ospf neighbor 입니다.

 

이때 네이버가 정상적으로 맺어져 있지 않다면 

인터페이스가 UP인지 해당 int에 IP 설정은 제대로 되어 있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정상적으로 네이버가 맺어졋다면

 

이때 ospf 라우팅 테이블을 확인이 가능합니다.

 

ospf 라우팅 테이블에도 다양한 종류가 있고 엄청 복잡한데

이건 나중에 기회가 되면 다시 포스팅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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