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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의 첫인상 1부 – 브랜드 컬러

브랜드 컬러 대표 이미지

 

사람을 처음 만나게 되면 첫인상이 생기게 된다.
브랜드도 똑같다 소비자 또는 투자자 등 다양한 사람들이 브랜드를 처음 접하게 되면서
마치 모르는 사람을 소개받 듯 자연스럽게 브랜드의 첫인상을 그리게 된다.
사람의 첫인상은 외모, 옷 스타일, 목소리, 말투와 같이 많은 것들이 첫인상을 좌우 하게 된다.
그렇다면 브랜드의 첫인상은 어떤 것들이 만들어내게 되는 것 일까?

 

브랜드 컬러


브랜드 컬러 심리 이미지

이미지 출처 : https://namzatang.tistory.com/510

브랜드의 첫인상에 큰 영양을 주는 첫번째는 색상이 있다.
브랜드에서의 색상은 단순히 색깔에서 멈추어서는 안된다.
단순히 빨간색, 노랑색, 파랑색으로 인식 되기 보다. 브랜드에서 색상은 심리적인 효과가 크게 작용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세계적인 기업들은 브랜드 컬러를 어떻게 사용하고 있을까?
쉽고 편안하고 친근하고 즐겁고 자유로운 이미지의 대표적인 기업으로 구글이 있다.

 

세계적인 기업 “구글”은 대표 컬러로 빨간색, 노란색, 파란색을 브랜드 컬러로 사용하였다.
언듯 보면 장난스럽고 어려보이는 이미지를 줄 수 있는 컬러 팔레트 이지만
구글은 단점을 장점으로 소화한 케이스라고 생각한다.

 

마치 어린아이가 좋아하는 장난감을 팔것 같은 알록달록한 컬러 팔레트는 구글기업을 쉽고 편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한다.
실재로 세계적인 기업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거리감이 느껴지거나 어려워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현재는 초기에 사용했던 3개의 색상 팔레트에 틀에서 갇혀있지 않은 자유로운 이미지를 추가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초록색이 추가되어 4가지 색상 팔레트를  브랜드 컬러로 사용하고 있다.
구글은 생각보다 매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모든 서비스들이 구글 스러움을 보인다.
구글 스러움이 무엇일까?

 

위 이미지는 구글에서 제공하고 있는 각 서비스 마다의 아이콘이다.
모두 일관된 디자인과 컬러감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통일된 모습이 모여 구글의 이미지를 만들고
서비스를 이용하는 많은 이들에게 구글스러움을 심어주게 된다.

 

위 이미지를 보고 떠오르는 브랜드가 있는가?
빨간색과 노란색 팔레트를 브랜드 컬러로 사용하고 있는 햄버거 프렌차이즈 “맥도날드”의 브랜드 컬러이다.

 

맥도날드 로고 PNG 이미지 | PNGWing

 

맥도날드의 브랜드 컬러는 색상의 심리적인 효과를 중점으로 정해진 케이스이다.
빨간색은 식욕을 당기게 하는 효과가 있는 색상이라는 이유로 채택되었다.
식품을 다루는 기업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색상 중 하나이다.
맥도날드의 노란색은 생각보다 단순한 이유로 브랜드 컬러로 선정되었다.
바로 눈에 잘띄는 컬러이기 때문이다. 특히 빨간색과 만나면 그 효과는 배가 된다.

 

브랜드에서의 컬러는 브랜드를 대표하기도 하며 동시에 브랜드를 떠올리게 하는 역할을 하기도한다.
이렇게 중요한 브랜드의 컬러는 어떤 기준을 두고 사용해야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을까?
브랜드의 첫인상 2부 – 일관성으로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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