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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미년? 병신년? 이것이 무엇일까?

 2015년 파란 양의해 을미년은 가고,  2016년 붉은 원숭이의 해 병신년이 다가왔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을미년, 병신년은 무슨 뜻이며, 어떻게 정해지는 걸까요?

60갑자

 

위의 60갑자를 보면 알수 있습니다.

60갑자는 천간(십간) + 십이지지로 이루어집니다.

 

천간(십간) =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

천간은 음양과 오행이 있으며, 각각의 상징하는 색깔이 있습니다

갑을 = 파란색

병정 = 붉은색

무기 = 노란색

경신 = 흰색

임계 = 검은색

 

십이지지 =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 (쥐,소,범,토끼,용,뱀,말,양,원숭이,닭,개,돼지)

추억의 만화 꾸러기 수비대를 열심히 시청하신 분들은 자축인묘보다는

똘기, 떵이, 호치,새초미~~ 이게 먼저 떠오르실 겁니다.

자 오랜만에 한번 듣고 가시죠~

https://youtu.be/4M8gE_fWlDY

 

이렇게 60갑자로 60년마다 같은이름의 해가 돌아오게 됩니다.

2016년 병신년의 경우

천간 = 병(붉은색), 십이지지 신(원숭이) 조합으로

‘붉은 원숭이의 해’가 되는겁니다.

 

한국사 수업시간에 흔히 볼수 있는

‘병인양요’, ‘을미사변’, ‘을사조약’, ‘임진왜란’, ‘임오군란’, ‘갑오개혁’, ‘갑신정변’, ‘병자호란’ 등은

60갑자를 사용하여 사건들을 기록해 놓은 것입니다.

 

다가오는 2016년 붉은 원숭이의 해

태양처럼 열정적인 한 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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