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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한 디자인

지속 가능한 디자인

지속 가능한 디자인의 정의는 “에코 디자인”, “그린 디자인”, “친환경디자인” 이라 호칭하기도 하며
각각 조금씩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기도 하지만 심각한 환경 오염문제를 대처하는 환경 기반의 디자인이라는 동일한 목적 지니고 있습니다. 
지구가 처한 환경문제를 지각하고 이를 디자인에 적용하여 해결책을 제안하는 윤리적 행위라고 볼 수 있습니다.

GS25, 친환경 봉투 도입해 ESG 활동 실천 나서 - 이슈인팩트
이미지 출처:https://www.issueinfact.com/news/articleView.html?idxno=30642

최근 우리사회에서 친환경에 관한 관심이 세계적으로 높아지며
과거에 친환경 디자인은 개인적인 선택 또는 소비 마케팅으로 강조되었다면,
이제는 일류의 생존을 위해 반드시 지켜야하는 필수적인 요건이 되었다.
소비자가  환경적인 부분을 중요시하는 문화가 만들어지며 소비 트렌드에 친환경이 자리잡게 되었고 
기업들은 이러한 소비 문화의 변화에 발빠르게 맞춰 친환경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상품을 포장하는 포장지를 제공하지 않거나 또는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진 포장지를 제공하는 행위가 대표적인 예시로 볼 수 있다.

 

이제 기업은 환경을 고려하는 디자인, 지속 가능한 디자인을 선택이 아닌 필수요소로 꼽고있으며
환경 운동은 기업의 브랜드 이미지와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게된다.

 

환경오염의 주 원인이었던 소비 문화 중 대표적인 부류로 패션이 있다.
패션은 오랜 시간동안 환경 오염의 주범인 상품이다.
패션은 다른 상품에 대해 비교적 트렌드에 매우 민감하고 시시각각 변화하기 때문에 빠른 시간안에 대량의 상품을 생산하며
불필요한 소비로 인해 대량의 쓰레기가 발생하기도 한다.
또한 염색등과 같은 공정 과정에서 일어나는 환경 오염 문제도 가지고 있다.

 

지속가능한 디자인 – 파타고니아의 환경 캠페인


 

안치용의 친절한 ESG] '이 재킷을 사지 말라'는 파타고니아 < 안치용의 친절한 ESG < 오피니언 < 기사본문 - 뉴스퀘스트
이미지 출처 : https://www.newsque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2193

 

우리가 알고있는 의류 브랜드 파타고니아는 환경을 고려한 마케팅과 디자인에 힘쓰는 대표적인 패션 브랜드이다.
파타고니아는 사람들이 의류에 많은 소비를 하게되는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에
꼭 필요한게 아니라면 우리가 판매하는 옷을 구매하지 말아달라는 환경 운동을 하여 이슈가 되었다.
파타고니아의 타 경쟁 기업들이 상품의 판매를 위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는 기간 중 진행된 환경운동은 소비자들에게 더 강하게 각인되었다.
이뿐만 아니라 옷을 제작할때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고 다른 옷을 제작하며 남은 짜투리 면조각을 버리지 않고 재활용 하는 등
환경운동에 적극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 화재가 되었다.
이처럼 기업들은 친환경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의류 기업의 지속가능한 디자인 이외에도 다양한 기업들이 친환경을 앞세우고 있다.
스타벅스의 종이빨대와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 줄이기, 쿠팡의 프레시 배송을 종이박스가 아닌 아이스백을 사용등
환경운동에 기여하고 있지 않은 기업을 찾는 것이 더 어려울 정도로 다양한 분야의 많은 기업들이
친환경 디자인, 지속 가능한 디자인에 힘쓰고 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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