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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지직 래퍼런스 리뷰

치지직 래퍼런스 리뷰


 

개인 방송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최근 트위치 코리아의 서비스 종료 사태에 대해 잘 알고 있을 것이다.
트위치 코리아의 서비스 종료와 거의 동시에 등장 한 개인방송 서비스 플랫폼을 네이버에서 베타버전으로 서비스 오픈을 하였고,
트위치 코리아에서 방송을 하던 스트리머들이 치지직으로 대거 이동을 하였다.

트위치 코리아를 이용하던 시청자들은 본인이 좋아하는 스트리머를 따라 치지직이라는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었고,
단기간에 수 많은 서비스 사용자들이 생겨나게 되었다.
동시에 치지직 사용자들의 서비스 경험이 쏟아지게 된다.

나는 그 중 치지직의 핸드폰 앱 서비스의 래퍼런스 리뷰를 해보려 한다.

 

치지직 래퍼런스 리뷰

온보딩


 

치지직 앱을 처음 다운받고 들어가면 다소 사용자들에게는 생소할 수 있는 온보딩으로 서비스를 오픈한다.
본인이 관심있어하는 게임을 선택하는 것인데 개인적으로 어떤 기준으로 정렬 되어 있는건지 설명이 없을 뿐아니라
카테고리를 설정하여 정렬을 바꿀 수 없어서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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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 방송 시청


 

치지직의 대표 로고인 번개모양 CI를 사용하지 않고 치지직 이라는 로고의 삽입을 시작으로 광고 배너, 추천 방송 영상, 팔로잉한 채널, 추천 방송, 동영상, 최근 소식, 추천 채널 순으로 레이아웃 된다. 
사실 치지직은 트위치의 UI/UX 디자인과 매우 흡사하다. 보통 같은 콘텐츠를 서비스하는 플랫폼 끼리는 똑같은 디자인을 가져가기 보다.
각 서비스의 아이덴티티가 살아있는 디자인을 하기 마련인데, 이번 치지직이 놓여진 여건이 특별했기 때문이다.
바로 트위치 코리아가 서비스 종료를 하게 되면서 트위치에 이미 익숙해진 시청자들을 만족시켜야 했기 때문이다.
타깃이 너무나도 명확했고, 이미 트위치 코리아의 UI/UX의 익숙해진 시청자들에게 비슷한 환경을 제공해야 했기 때문이다.

그런 특수한 조건속에서 치지직은 트위치와 매우 흡사한 UI/UX 디자인으로 제작 되었다.
그 속에서 치지직만의 아이덴티티를 살리기 위해 직접 제작한 폰트를 사용하거나,
치지직만의 캐릭터 이모티콘을 제공 하는 등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었다.

방송시청 페이지로 진입하게 되면 내비게이션 바가 사라지는 풀스크린 형식으로 변경된다는 점이 가장 큰 이슈였다.
개인적으로 사용자가 선택한 채널의 정보를 좀더 넓은 화면으로 깔끔하게 원하는 정보에만 집중 할 수 있어서 좋은 부분이었다.
좌측상단에 나가기 버튼을 노출하였고 실시간 방송, 동영상, 커뮤니티, 정보를 순으로 레이아웃 되어있다.

 

처음 라이브 방송을 시청하게 되면 채팅에 참여하기 전 채팅에 관한 이용약관의 동의를 받고 시작한다.
채팅뿐만 아니라 방송을 시청하는 동시에 나의 프로필과 해상도, 채팅 클릿봇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이미지 참고 : https://wwit.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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