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Search Console은 구글 검색 포털에서 양질의 트래픽을 도달할 수 있도록 내 사이트 퍼포먼스를 관리하는 무료 도구입니다. 사이트를 관리하는 소유자, 마케터, 개발자는 Search Console에 가입하지 않아도 검색 결과에 포함되지만, 가입하면 아래와 같이 사이트를 파악하고 개선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ㅇ 구글 검색 엔진에서의 내 사이트 상태
ㅇ 구글 검색 엔진에서 인덱싱되는 수
ㅇ 내 사이트의 방문자 유입 검색어
ㅇ 내 사이트의 페이지 오류
검색엔진에 맞춰 사이트 최적화를 돕는 Google Search Console은 Google Analytics와 다릅니다. Google Analytics는 내 사이트에 방문자의 행동과 관련된 데이터를 분석하는 도구입니다. 반면 Google Search Console은 방문자가 내 사이트를 방문하기 이전에 구글 검색 엔진이 사이트를 어떻게 색인하고 발견하는지 기술적인 최적화에 대한 정보를 보여줍니다.
개요 페이지
개요 페이지는 내 사이트 상태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확인하는데 유용합니다. 검색 실적과 페이지 색인 생성 범위를 비롯하여 페이지 경험, 코어 웹 바이탈, 모바일 사용 편의성 그리고 개선 사항을 그래프나 보고서를 통해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실적 보고서
<출처 : google 검색 센터>
실적 보고서는 내 사이트가 구글 검색을 통해 얼마나 성장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데이터를 제공합니다.
ㅇ 구글 검색 결과에서 내 사이트를 클릭하여 방문하는 빈도
ㅇ 방문자의 검색어 유형
ㅇ 내 사이트 방문자의 사용 기기
ㅇ 내 사이트 방문자의 나라 및 위치
ㅇ Google 검색을 통한 방문 빈도수가 가장 높은 페이지
이처럼 실적 보고서는 내 사이트 성장의 핵심을 보여줍니다. 확인할 수 있는 데이터는 총 클릭수, 총 노출수, 평균 CTR, 평균 개제순위입니다. 상단 검색 유형을 클릭하면 웹, 이미지, 동영상, 뉴스 네 가지 검색 결과 탭별로 실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날짜를 클릭해서 필터링을 걸 수도 있고 날짜별 비교하는 그래프를 볼 수도 있습니다. 그 옆에 있는 [+ 신규](또는 [+ new]) 버튼을 클릭하면 검색어, 페이지, 국가, 기기, 검색 노출에 필터를 적용하여 사이트 실적을 순위별로 분석할 수 있습니다. 단 Search Console의 모든 데이터는 16개월 전까지 조회가 가능합니다.
색인(Index)
구글 검색에 내 페이지가 잘 보이지 않는다면, 먼저 살펴야 하는 것 중에 하나가 색인입니다. 색인 생성 보고서는 사이트 전체에 대해서 특정 기간동안 색인되는 상황을 보여줍니다.
ㅇ 색인 생성된 페이지 양
ㅇ 색인이 생성되지 않은 페이지
ㅇ 색인이 되었으나 페이지 표시 개선을 요구하는 페이지
ㅇ 페이지 색인이 생성되지 않는 이유
사이트 소유자는 모든 페이지를 색인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색인이 되지 않는다면 의도한 바인지 오류인 것인지 알고 대처해야 합니다. 페이지 색인이 생성되지 않는 이유는 대표적으로 아래와 같습니다.
ㅇ 사용자가 선택한 표준이 없는 중복 페이지
ㅇ robots.txt에 의해 차단됨
ㅇ 찾을 수 없음(404)
ㅇ 리디렉션이 포함된 페이지
ㅇ 크롤링됨 – 현재 색인이 생성되지 않음
이상적으로는 내 사이트가 성장하고 콘텐츠 양이 늘어남에 따라 색인되는 페이지 양도 증가 추세로 보이는게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페이지 경험
2021년도 5월부터 페이지 경험이 검색 순위를 정하는 새로운 요소로 추가되었습니다. 사이트의 개별 URL 별로 사용자의 페이지 경험 측정 항목을 평가하고 이를 검색 결과 순위 결정 신호로 사용합니다. 이와 관련해서 코어 웹 바이탈, 모바일 사용 편의성, HTTPS 등의 수치가 페이지 환경 보고서에 나타납니다.
<출처 : google 검색 센터>
코어 웹 바이탈 보고서는 URL 성능을 상태(느림, 개선 필요, 빠름)와 모바일 또는 데스트탑 별로 보고서를 제공하고 측정 항목에 들어가면 측정항목 유형(LCP, CLS, FID)을 표시합니다.
ㅇ LCP(Largest Contentful Paint, 최대 콘텐츠 렌더링 시간)
한마디로 표현하면 페이지 로딩 성능입니다. 방문자가 URL을 요청한 시점부터 가장 큰 콘텐츠 요소를 렌더링 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의미합니다. 구글에서 권장하는 시간은 2.5초 이하입니다. 가장 큰 콘텐츠 요소란 일반적인 이미지 또는 동영상을 말하고 LCP가 빠를 수록 검색 순위가 향상됩니다.
ㅇ FID(First Input Delay, 최초 입력 반응 시간)
페이지 응답 속도 지표로서 방문자가 페이지가 로드된 후 링크를 클릭하거나 버튼을 탭하는 등의 상호 작용에 경과한 시간을 의미합니다. 구글이 권장하는 FID 기준은 100밀리초 이하입니다. FID 지연은 방문자의 이탈과 변심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신속하게 목표 도달 지점까지 리드할 수 있도록 페이지의 복잡성을 줄이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ㅇ CLS(Cumulative Layout Shift, 레이아웃 변경 횟수)
레이아웃 변화 점수로 0에 가까울수록 변화가 없음을 나타냅니다. 방문자가 페이지에 머물러 있는 동안 상호작용에 방해되는 레이아웃의 변화와 가독성을 방해하는 요소가 클수록 CLS값이 높게 측정됩니다. 구글에서는 0.1 이하를 안정적인 사이트의 점수로 기준합니다.
스마일서브는 퍼블릭 클라우드를 직접 개발/공급하고 이 기술을 기반으로 CSAP를 획득한 국내 IT 인프라 보유 기업으로, 자사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의 온라인 주요 포털 활동 영역을 구글로 이해하고 구글 크롤러에 올바른 인덱스 허용과 이용자 흐름과 실적을 이해하기 위해 Google Search Console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