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닫기

백패킹 장비 35만원에 풀세트 장만 하기.

 우리 회사는 창립 기념 행사를 1박 2일 백패킹을 간다..  선자령,아침가리골, 동강, 그리고 올해는 가평 용추계곡이다. 

Screenshot_2015-05-08-21-31-52_1431088370052 
2014 동강 백패킹 
백패킹후 다음날은 래프팅을 

 

각자 등짐 지구…터덜 터덜… 
그렇게  우리 회사의 년례 행사를 만들기 위해 직원들 각자 각자에게 배낭과 침낭 메트리스 등 기본 야영 장비와 배낭이 제공 된다.

신입직원은 1년 약정 지급이다.. 1년안에 퇴사하면 반납하구 그러지 않으면 소유권 양도다…호스팅 회사 스타일은 원래 그렇다..

 

 이번에 신입 직원들을 위해서 10 세트를 구입 했다. 일인당 대략 30만원 초반대 정도 소요 된듯 하다.

 단체 구입이고 부가세 환급 받는 회사의 시스템상 삼십만원 초반대에 구한것 같고

 대략 개인이 구입하면 대략  35만원 정도 들 것이다.

IMG_20150506_154012
울 회사 근무 기본 장비는.. 컴터만 있는게 아니고 침낭과 메트리스 배낭과 텐트 버너 코펠이다…

 

요즘 백 패킹 장비 구입 하는 친구들이 보면   비정상 적으로 저렴한  장비 일걸로 보일지 모른다..
보통 요즘은 백만원 들여 구입 하면 저렴하게 잘 샀다고 하는 분위기인데..35만원이라니..  그래도 나름 선수가 고른 장비다. 울 업종서 서버만 선수가 아니라 백패킹도 왕년에는 선수였다.

그래서 나름 착한 가격에 괴얂은 장비 고를 안목은 된다구 자부 한다..
서버 쟁이 불곰아저씨라  불리우기 전에..20년 전 하이텔 시절 산사랑 공동구매 담당 불곰이라 불리우던 시절이 있엇다..
 20년전에 한겨울에..동계 침낭만 300개씩 공동구매하던..시절도 있엇다..

이번에 신입 직원들에게 지급한 장비 리스트와 구입한 이유 그리고 대략의 좌표를 힌트로 이바구 하련다.. 혹여 백패킹 장비 구입 할 분 들 계시문.참고하시기 바란다.. 

이 글을 쓰는 이유는 두가지다..

백패킹은 장비 비용  많이 드는 취미가 아니란 점을 이야기 하고 싶다는 점…특히 초보분들 처음부터 배낭 40만원 텐트 50만원 이런거 사는게 바람직 하지 않다는 이야기다.. 젊은시절 취미가 어데로 튈지 모른다. 아웃도어 취미도 계속바뀐다. 나도 그랬고..비교적 텐트질은 오래한 취미지만.. 대부분은 인라안 스키 보드 텐트질 골프 스쿠버 요트 승마 계속 바뀔것이다 . 무턱데고 주위에 돈이 넘쳐 주체 못하는 이들의 이야기 들어 봐야 취미삼아 하다 떠날 한때  백패커인 경우는 돈 낭비일수 있다.  초보분들이 매니아가 되기전에 장비구입 위한 참고 자료로 쓰길 권한다.

..또한 내가 등산  장비 공구 했던게 이십년전인데.. 아직도 뭐사냐구 물어 보는 엉아들 너무 많다…내 주업이 서버  팔아 먹고 사는데 아직도 등산 장비 뭐 사냐구 물어 보시는 분들을 위한…그런 분들을 위한 글이다..

 

백패킹 장비의 선택 원칙은 경랑화와 신뢰도이다.. 그리고 싸면 더 좋구. 배낭메구 패션쇼 가는게 아니다. 이 글은 위의 조건을 적당히 타협해서 구성한 울 회사 장비 구입가이드다

 
배낭 : 팀버라인 65리터 콘도르  

거의 헐값에 득템했다.  팀버라인 배낭 가격이 대략 65리터 급이 15만원대인데..단종 시키려 덤핑으로 나온 가격으로 보인다.  

 condor

대략 옥션등에서 판매 하는 가격이 10만원대이다.. 

내가 가장 선호하는 배낭이 팀버라인과 서미트 국산 브랜드다.

이번에 열개 를 구매하는 거라 세금계산서 발행하고(부가세 환급)… 직구라 옥션등의 수수료 빠진 가격이라..회사가 구입한 가격은 매우 저렴한것은 당연하다 할것이다..거의 95년도 에 구입한 서미트 시샤팡마 가격쯤 된다.

요즘 돈이 흔해 지다 보니.. 오스프리 그레고리 가리모어 도이터  등등.외산 .브랜드배낭  외우는데 달인급  고수들이 많아 진 분위기,,,마치 부자집 마나님들 똥가방 샤가방 등등 이름 줄줄 외우고 골프는 배운지 얼마 안된 백돌이가 웨지는 뭐가 좋고 아이언은 뭐고 드라이버는 뭐고  이바구 하는 판세다 ..별 들어보도 못한거 까지 찾아서 참 잘 외운다. 산에서 패션쇼라도 하려는 걸까.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

배낭하나 수십만원.짜리 … 그 돈이문 가족이랑 맛난거 사묵자.. 그거 안 지어도 허리 안뿌러지구 어깨 안 무너진다.

부담없이 막쓰기 편한 장비가 좋은 장비다..

국산 브랜드 배낭 좋다.. 써 보고 이바구 하자…
나는 팀버라인매니아다…서미트가 대형 배낭은 더 이상 만들지 않는게 가슴이 아플 따름이다.

공장에서 직접 박음질 하면서 한땀 한땀 제품 개발만 하던 사장 아저씨들 마케팅에 잼병 이어서 점점 국내 시장서 밀려나문서  빚어진 일인디 누굴 탓하랴.
 옷장사로  전락해서 장비는 뒷전인 전직 등산 장비 사장 아저씨들.만 탄탄 대로인 웃기는 시장이다…

그래서 아무도 국산 브랜드 안사는 분위기니.. 이제 재봉질 함서  개발하던 사장 아저씨도 더이상  대형 배낭 안 만드는 분위기 같다.

울 같이 과거에 그거 쓰던 엉아들이나 겨우 과거 기억해서  찾는 분위기 인듯 ..

허영호 박영석 엄홍길 등등등…그 기라성 같은 산악인들이 8000고지 14좌를 오를때 그 산에..같이 오른건 국산 배낭이 스폰 했구 그 배낭을 메구 산에 올랐다..그리고 그때 유행 했던 배낭이 시샤팡마 브로드 피크 가셔보룸 등등.. 14좌 이름을 딴 배낭 시리즈.. 오스프리가 스폰했다거나 도이터가 스폰했다는 소리는 들어 본적 없었다…국산 브랜드-팀버라인 같은 경우는  요즘은 한국서 더 이상  안 만든다- 베트남 고고싱이다.대부분의 배낭 브랜드가 베트남서 터잡구 있는 것처럼,,,아마도 과거처럼  해외 배낭 브랜드들 oem  생산 을 하는 걸로 보인다.

팀버라인은 그레고리등의 외산 배낭  OEM 을 하던 국내 업체가 기술력이 쌓이면서  자체 브랜드로 배낭을 만들기 시작 한걸로 알고 있다..지금도 그거이 주업인걸로 알고 있다
. 95년도였던가 자체브랜드로 배낭을 런칭했던 기억이…공장은 태백에 있었고.. 장점은 OEM을 많이 하다 보니.. 원자재가 기존의 국내 업체들 에 비해 뛰어났던 기억이. 

요즘도 동급의 배낭을 비교할때  외산 배낭에 비해서 가볍다..가볍다는 것은 원단이 그 만큼 가볍고 좋은 원단을 쓴다는 이야기다..
 아직도 다양한 시리즈의 배낭과 가방을 만드는 걸로 보아..베트남 공장이 튼실한걸로 보인다… 그 만큼 다른 회사들의  OEM ODM을 많이  하는 걸로 보여진다..  대한민국 내수만 가지고는 그렇게 다양한 종류의 배낭이나 용품을 만들기 쉽지 않아 보인다.. 

국산 하면 다 고개를 돌리는 현재의 웃기는 시튜에이션에서도..꿋꿋하게 다양한 배낭을 만들어 내는 걸 보면..

팀버라인 대형 배낭의 단점은.. 아무래도 내수 시장타겟이라.. 외산 배낭처럼 S M L 형태로 나뉘어지는  배낭이 사이즈 별로 안 나오고 등판을 조정해서 자신의 사이즈를 맞추어야 한다는 점이다..대부분의 국산  체형에는 그리 문제 없으나.. 어깨판이 넓은 이들증 엑스트라 라지형 체형에는 최악이다.. 나같은 경우다.. 그래도 꿋꿋이 메구 다닌다.

1511358_644898462228091_1213236564_n
팀버라인 60 엘란 –  제작년 제주도 올레길 전 구간 을  텐트모드로  완주 했다.

그리고 하나 더하자면  배낭 큰거 자랑 말자..
배낭에 들어간 만큼..그거이 무게고 무거운 만큼 무릅 도가니에 무리가 간다. 그리고 신체 부위중 쓸 수록 망가지는 것이..도가니다..

우리 산악회 엉아들…물론 나를 비롯해…어려서 백리터 메는거 자랑하고 다닌 인간들(서미트 백리터 어마 무시 했다,,,)
산에서 뛰어 당기는 것 좋아한 인간들 나중에 무릅 나가서 높은산은 아예 올라갈 엄두도 못내고 ..도가니 이식 수술 하고..
그러고 다시는 산에 몬가는 이들 수두룩 하다..물론 나도 동네 마실만 다닌다.. 되도록 부피와 무게를 줄여 보자 충분히 줄일수 있다. 그것이 기술이구 능력이다..
배낭 큰거 자랑 하문 꼭 공부 몬 하는 친구들 가방 크다는 얼라적 이바구가 생각난다..

심지어 노트북 배낭 메구 백패킹도 가능하다..

 노트북 배낭모드로 캠핑 가는 이바구 http://idchowto.com/?p=3786

배낭 각부위의 명칭은 여기를 참조하라..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825798&cid=42897&categoryId=42897

배낭을 지면 특히  각각의 조임끈을 적절히 조절하여 몸에 밀착도 높이고 무게 중심을 조절 해주는 것이 기본이다..

대형 배낭의 경우 – 특히 팀버라인의 경우는  등판 시스템을 조절하여 몸에 맏게 핏팅 해야 하는 배낭이다.. ABS(Adjustment Back System)
back
배낭을 구입하면 가장 먼저할것이 몸에 핏팅하는 것이다. 그렇지 않을 경우 최악의 무게 중심이 된다.  하단부 허리판을 당기면 벨크로가 열리는데…

보통 대형배낭의 제일 하단부가 꼬리뻐 끝과 허리의 중간쯤에서  걸리면서 풀패키징하구 적당한 무게감읗 느끼게 피팅하면 된다.

팀버라인의 겅우 미디엄으로 할지 라아지로 할지 맘을 정하고 당기고 어깨근을 조절해가며..배낭 사이즈를 조절 해야 하는 배낭이다..

그렇게해서 조절 하지 않으면 무게 중심이 너무 위로 올라가 허리에 무리가 가거나 아래로 내려가 어깨를 짓 누루는 형세가 될수 있으므로
적절한 끈조임과 등판을 조절해서 몸에 핏팅 하도록 한다.
백패킹 붐에..배낭은 수십만원짜리 샀는데…. …공장 출고 그대로 메고 다니는 친구들을 종종 본다.  
핏팅없이… 무게 중심이 허리 위로 한참  올라가 허리에 무리가 가는  상태로 다니는 친구들 보면 ..애처롭기까지 하다.  그러구도 그 배낭 칭찬까지 하는 웃기는 시튜에이션. 까지…뭐가 좋은데…음 돈이 좋아…하는 시튜에이션이다.. 

매 트 리 스  : 동계용 발포 롤 매트
야영의 기본은 1. 매트리스  2. 모자  3.침낭  4. 텐트 다. 체온을 빼앗기는 걸 막는 순이다.

특히 매트리스가 없는 야영은 죽음이다…. 바닥 돌출 돌 덩어리로 부터 등이 결리는 걸 막아 줄 뿐만 아니라, 한 여름에도 땅 으로 부터 엄청난 냉기를 느끼기 때문이다.  

그리고 가을 이후 머미형 침낭이 아니라면 머리로 부터 체온 배출에 항상 대비하고 머리로 부터 체온을 보호하기 위해서 벙거지 모자라도 꼭 쓰고 취침 할 것. 안그러면 아침에 머리가 아프고 턱 덜덜 덜리는 ..최악의 컨디션이 된다.

매트리스는 발포 매트리스와 에어매트리스 그리고 자충식 매트리스가 있다. 나는 발포매트리스를 선호한다  가격도 가격이지만 신뢰도에서 발포 만한 넘이 없다.
물론 에어도 가지고 있고 자충식도 가지고 있지만…  
특히 과거에 뜨거운 버너로 자충 메트를 확실이 절단내고 그 날밤 덜덜 떨며 지센 이후로는 발포 매트 매니아가 되었다. 도둑 맞지 않는다면 신뢰도 100프로가 발포매트리스다. 
희말라야 고소 원정대들이 발포매트리스를 쓰는 이유이다. 신뢰도..

 국내에 발포 매트리스 회사는 한솔과 신호 라는 회사가 있다. 
검색할때 동계 매트 로 검색해서 구입 할 것을 권장 한다. 백그램 정도 무겁지만 동계에도 등 안시리게 잘수 있는 매트리스다.
울 회사서 구입한것은 신호 하프돔이라는…동계 매트 모델이다.. 

특히 군용 코스프레 좋아 하는 친구들 녹색 군용 매트리스 메구 다니는데. 한 겨울엔 죽음이다. 냉기와 습기 등등.최악의 매트리스 이므로 그건 구입을 피하는계 좋다.
 요즘 군대도 그냥  1인용 등산 발포 매트리스 쓰는 분위기 인듯 하다.  
대략 동계용 발포 매트는 2만원 선이다..

.롤 매트는 배낭에 부착하기위해  손으로 꽉곽 눌러서 말아서 배낭에 부착해야  배낭끈으로 조일수 있다…
배낭의 침낭칸 앞에 매달면 배낭이 자기 혼자 서 있을 수 있어서 편리 하다.

 Screenshot_2015-05-08-14-49-08_1431064583507

 

침  낭  :  알리산 덕다운
한때는 울 나라가 침낭 강국이었다. 중국으로 공장이 이사 가기전에  OEM ODM 주문 받아서 해외에 수출을 많이 했다..

침낭은 외산이나 국산이나 AS 할일은 별로 없다.. 십여년즘 지나면 털보충 한번정도 해주면 좋다. 내건 이십여년을 넘께 쓰고도 현역이다.

오래 취미로 즐길 이라면 좋은거 살만하다. 그러나 울 나라 사람들 취미는 계속 변한다…지금 백패킹이 대세라지만 삼년뒤도 그럴까.. 국민소득 이만불엔 텐트질..국민소득 삼만불 넘어가문 해양스포츠가 대세라는디.. 아마도 글로 갈지 도 모른다. 지금 좋은거 몰빵 보다 진짜 매니아로 남은 대략 삼사년 이후에 좋은거 사도 늦지 않다..

지금은 국산 브랜드 침낭은 다나 우모가 유일한듯 하다…익스피디션, 알피니스트 A~B 시리즈
해외 원정대들의 필수품이 었고, 아직도 고참 산악인들은 다나 우모를 선호한다. 
다나우모가 좋은 점은  이십년 쯤 지나서 털 보충 하러 가면 대략 5만원쯤 받구서 털보충 해주고 아직도  AS 해준다는 점이다.  
조현성 센터장 이십년 썼으문 털 보충하러 가라.. 정쉐프건 5만원에 만땅 채웠다. 

동내문 대머리 아자씨 뭐하시나 모르 것다. 그 냥반 한티 산사랑 침낭 마지막 발주한게  2004년 이었 응께. 지금은 현역 은퇴 했을 듯 하다..

sleeping

93년에 구입한 내 구스다운 침낭.  침낭  만든 회사는 없어졌고   LMR 이라는 중국 침낭업체 보내서 최근에 우모 리필을 했다. 검정 자국은 텐트안에서 자유 낙하한  가스등에 홀랑 눌어 먹은 상처를 테이프로 수리해서 쓰고 있다..

침낭관리와 관한 이야기는 이글을 보면 좀더 잘 나온다. 

다운 침낭의 종류와 관리법 침낭 세탁 방법 그리고 따듯한 수면  http://idchowto.com/?p=5892

침낭은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가장 많이 팔린 침낭으로 구입했다. 사용자 평도 좋구 이년전  고참 직원들건 lmr의 구스다운 800 그램을 구매 했으나.. 이건 그것 보다는 좀 떨어지나 더 따수울듯 하다.

가격은 배송비 포함해서 60불이 조금 안된다.  원단도 약간 무겁고 그 가격이 나오려면 야간 하급의 덕다운을 쓴걸로 보이는데 그렇다고 페더가 잡히지는 않는 나쁘지 않은 품질이다..  최소한 초겨울 백패킹 정도는 무난히 버틸 수준으로 보인다.

SLEEPING

침낭 패킹법
아래의 방법은 침낭 장사들이 패킹 하는 방법이고..그냥 무지 막지하게 발로 밟아 넣으면 된다… 침낭 발로 막 밟아 넣는다고 침낭에 아무런 무리가 가지 않는다.

 

SLEEPING1

침낭 세탁법
울세제에 한나절 담군뒤 세탁기 울 코스로 빨고 양지녁에 잘 널어 말린다. 그리고 마르면 잘 털어서 뭉친털을 풀어준다오리털 거우털 파카도 동일 하다.  절대 드라이 크리닝을 하면 안된다  털의 유분을 녹여  털을 푸석하게 만들어 침낭 망가트리는 지름길이다

 

텐 트   : 알리산 농협텐트
백패킹에 사용 하는 텐트를 보통은 알파인 텐트라고 부른다. 지고 다니도록 경량화 한 텐트다 . 최대 3킬로 가 넘어 가면 다른 장비 무게로 인해 부담 스럽게 된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중국 농협(?) 텐트 배송비 포함  대략 80달러 쯤 구입했다. 3 계절용이다.  봄여름 가을 사용 가능 하다.
물론 회사 구입의 경우 대량 배송이라 배송 비용이 줄어 들었다. 대신 관세가 들어간다. 개인이 직접 구입하는게 저렴하다.

울회사 구입합 배송비 포함  80달러에 1인용 텐트 춘추계용이지만… – 그것도 실리콘 코팅 된
(텐트용 플라이가 우레탄 코팅인가 실리콘 코팅인가에 따라 가격이 차이가 대략 20~40불 정도 난다)  방수력과 무게가 차이가 난다.
무게1. 3 킬로다.  가격도 예술 품질도 마무리도 예술이다.

 

tent tent1

IMG_20150503_112922
태안 해안길 1코스 구례포 해수욕장에서. 우리의 노랑이 농협 텐트

 

중국에도 아웃도어 인구가 늘고 있고 요즘은 자기들끼리 협회도 만들고  아웃도어 시장이 점점 커지는 분위기란다.
중국 버스 터미널 가보면 예전에 못보던 배낭 멘 사람들이 심심치 않게 볼수 있다..물론 한국만 큼은 아니다. 그러나 나라가 크니 그 인구도 엄청나다.
중국에 몇개의 텐트 회사가 있다.  모비가든, 내추어하이크 ,  3feng(trimopdal), longsinger 등등 요즘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백페킹용으로 쓸만한 텐트를 뽑아 내는 회사이다..
알리서 구입하는 중국 텐트는 농협텐트 NH- Nature hikE와  노래하는용(longsinger)텐트가  요즘  가성비가 가장 좋아 보인다.

몇년 전만해도 중국 텐트가 형편 없었는데.   2~3년 전만해도 중국 텐트가 빨갛구 노랗구 색상 튀고,, 디자인감 꽝이 었는데..  요즘은 품질 자체 디자인 자체가 매우 좋아 졌다.  
3년전 울 회사 구입 텐트는 색상이 가관이 었지만 이번 구입 한 것은 깔쌈하다.

중국 텐트의 단점은 지퍼고장이 심한점이다.  ykk를 쓴다구 하는데..그거이 짝퉁인가  상태 않 좋은 경우를 종종 본다.. 그 외에 고질적인 외산 텐트의 문제점이 존재한다.
폴대 부러지면 황이된다.  물론 울 회사의 경우는 내가 폴대를 직접 수입해다가 직원들거 고장 나면 직접 수리 해준다.
그러나 그렇지 않은 경우 적당한 크기의 좀더 굵은 폴대를 넣구 알루미늄 테이프를 이용하여 수리 하면 된다. 그러나 그것도 임시 방편이다. 

수리가 불가능 한 사람은 국산 브랜드 사쓰길 권장 한다…  가격이 두배 정도 이상이나  AS 받을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ebay직구한 msr 텐트 단 세번째만에 폴대 부러묵고 자체수선해서  다른이에게 눈물을 무릅쓰고 양도 하니 ㅠㅠ..추천하기에 주저하게된다

그래서 장기적으로 보면 국산 브랜드 구입 하는게 저렴 할수도 있다.

우리집  블랙 야크(그 전에 프로자이언트 모델이다) 15년 쓰다 수리하러 갔더니 수리 불가라면서 40% 할인 가격에 판매해 준다..)
92년부터 블랙야크 텐트만 네개째 구입해서 아직도 하나는 현역을 뛰고 있다..

tent2

늠름한 우리 집 블랙 야크..동진레져 프로 자이언트 알파인 돔 텐트가 블랙야크로… AS갔다  패기하고 매번  40% 할인해서 구입했다…

텐트는 잘 쓰면 15년 정도 쓴다.  싼것 필요하문 중국산 쓰고,  자금 여유 있으면 국산 브랜드 쓰라는 이유가 AS때문이다. 
외산 브랜드 텐트나 중국산 텐트나 솔찍히 말하면 듯보잡이긴 매한가지다.. 
외산 텐트는 텐트가 맛가기 전에 그 수입상이 없어 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는  것이 문제다. 거기에 정식 수입상도 없는 경우도 많다. 
수입상 없어지면. 폴대 하나 부러지면 버려야 하기에 중국 알리산 이나 외산 브랜드 텐트나 십년 지나면 듣보 잡일수 있기는 매일반이다. 
그래서인지 텐트분야에는 외산 보다는 국산 브랜드들의 약진이 두두러져 보인다.

국산브랜드로는 에코로바, 반포텍 ,버팔로, 제로그램,  블랙야크,  등등등등등등(요즘 캠핑 장비 하는 회사들 알파인  텐트 하나 정도는 다 가지고 있다)  이 있다.  .. 
요즘은 제로그램이라는 가벼운 무게를  마케팅 포인트로 신설 회사의 약진 이 눈에 띈다.

 

코펠,  후라이팬,  스포크, 칼

cofel cofel2

 

코펠은 3년전에 100개를 수입해서 올해도 배포 했다.  대략 국내가격은 만오천원 정도 한다. 1인용 경질 알루미늄 코펠로  가스통을  코펠안에 넣고 작은 가스버너까지 패킹이 가능한 장점이다.

pan

후라이팬은 일반적인 산악용 폴딩 후라이팬이 아니라 가정용 폴딩 접이식 후라이팬이다.

 20CM*20CM
이걸 선택한  이유는  백패킹시 술안주 삼겹살은 필수인데.,. 산악용 후라이팬이 코팅이 영 탐탁치 않다. 코펠 사며 딸려온 뚜껑으로 주는걸로 삼겹 꾸 먹으면.. 거의 코펠 버릴 수준이다 
별도의 후라이팬이 필요한 이유다

국산 캠핑 후라이펜으로 괴얂은-코팅이 짱짱한-  백마 코펠 같은 건 가격이 덤비는 편이다. 울집은 오토캠핑용으로만 쓴다IMG_20150510_085128

 

백마 후라이팬 캠핑용 후라이판의 최고봉이다

 

마트나 옥션등에서 판매하는 냉동 볶음밥  물 두숫가락 두른뒤 후라이팬에 볶아 먺는게 -천일 볶음밥 최고다
햇반 같은것 뎁 혀 먹거나혼자 밥 해 먹는 것보다  훨씬 간편하다. 대략 900~2000원 정도의 가격에 다양한   볶음밥이 판매된다. 요즘 난 그걸 가지구 당긴다..

요즘 나는 마트에서 구입한 후라이펜을  사용한다.한개 만원이다. 키친아트.. 코팅 굿이다
16cm 계란후라이용 후라이팬을 손잡이를 때어 버리고 후라이팬 손잡이-pot gripper 라고 한다- 를 구해서 쓰고있다.

IMG_20150509_094817 

 

spork
이 스포크(스푼+포크)  구입해서 막상 받아 보니.. 늠름하다. 가격 1200원짜리 … 여럿이 국물 떠먹는 숫가락 전쟁이 벌어질경우  절대 밀리지 않을 크기다. 늠름한만큼  무겁다.. 티타늄 숫가락 이 그리울 수도 있다.  국산 티타늄 스포크가 대략  8천원 언저리 인듯 하다,
 

knife    

나이프는 필수 아이템은 아니지만 가격이 저렴해서 구입했다.  20개 18불 칼하나에 천원 언저리다. 앙증맞아 휴대가 용이하다. 

 

  버너  .. 가스버너 대략 만원

과거에는 산에 다니문 콜맨 휘발유 버너 한두개는 가지고 있었다 휘발유 랜턴까지.. 지고 다니면 한짐이다.. 그런데 화이트 개솔린 구입도 녹록하지 않구 다녀보문 구입처두  흔하지 않구 휴대도 불편하구.. 겨울 빼고는 쓸일이 거의 없어진다

오토캠핑 붐 덕에 이소부탄 가스가 일반화 되문서 구지 휘발유 버너 안들고 당겨도 초겨울 수준이문 큰 무리 없다. -10 까지는 어찌 저찌 밥벅는다.

솔찍히 휴대용 가스의 종주국 일 정도로 ㅡ 처음 만든건 외국인디 울나라가 시장 지배하는 아이템이 휴대용 가스다.ㅡ 가스구입이 세계에서 가장  쉽다. 내경우도  해외 나가는 경우를 제외하면 가스버너 를 대부분 사용하게 된다.

알파인 가스 버너는 티타늄과 스테인레스로 된 것이 있다..  티타늄이 대략 세배 가격이다

이년전엔 위의 코펠에 가스와 버너가 한세트로 들어가는걸 지급했으나.. 버너에서 코펠이 낙마사고가 가끔난다..버너가 작다보니..그렇다

.  아래는  신입직원에게  지급한 버너다 . 코펠과의 접촉면이 넓고 ..가스버너가 분해되는 넘이라  부피가 작아 휴대가 용이하고 화력도 좋은걸 배포했다.

점화를 위해 별도 라이타가 필요하나.. 구조가 단순해 잔고장 날 일이 없다.  대략 구천원에서 만원이다

Screenshot_2015-05-10-04-37-23_1431200550230

 

 

Screenshot_2015-05-10-04-39-38_1431200586174

 

버너가 앙증맞으면 휴대는 용이하나..코펠의 낙마사고는 피할수 없다

아래는 몇년전   지급품이다  
가스 토치스러운 불꽃을 방사해서 코펠밥을 할 경우 열 받는 부분만 타버리고 코펠이 클 경우 낙마의 원흉이 된다.
. 커피물이나 라면 정도 먹는 용도로 적당한 버너다.

 

Screenshot_2015-05-10-04-36-15_1431200621284

 

 

Screenshot_2015-05-10-04-40-30_1431200509238_1431200647627

 티타늄 버너 25그램 이란다

 

 백패킹 조명기구  : USB LED 앞으로의 대세

 옛날에는 캠핑용 미니 가스등이 필수 아이템이 였으나  앞으로는 usb led가 대세 가 될것이다.

휴대폰 회사들이 배터리 일체형으로 폰을 만드는게 점점 대세가 되고있다.

따라서 1박 2일 혹은 그 이상을  나가  휴대폰 보조 파워뱅크 휴대가 필수가 될 것으로 보이고 파워뱅크 USB 포트를 이용한 USB LED 야간 조명도 아마도 백패킹에서는  대세가 될것으로 보인다. 
실제 사용 해보면 밝기도 사용의 용이성 밧데리 용량에서도 기존  백패킹용  어떠한  조명 보다도 우위에 있다,.

IMG_20150509_194121

대략80개를 구입했다.. 소바자 구입가는 배송 포함 7달러  80개 사니 대략  3.5달러 정도 된다.

휴대폰 파워 뱅크는 18650이라 불리우는  뱃터리 를 이용하는게 대부분이다.

18650
 18650뱃터리는 밧데리 용량이 여러가지가 있으나 통상적으로 많이 사용 하는 것이   2600Mah 용량 휴대폰 하나 정도의 충전 용량이다.. 네개 들어가는 파워뱅크는 10400Mah 다 ..보통 샤오미 뱅크라는게 10400Mah 용량 18650 뱃터리 네개 드간거다. 용량 나누기 2600 하면 셀이 몇개 드간 건 지 알수있다.

중국산 뱃터리 셀은 최악이다.
용량은 국산보다 두배가 많다고 선전하는데 무게가 가볍다…리튬이란 금속이 엄청나게 가벼운데..
들어서 가벼움을 느낀다는건 용량을 속인다는 것이다..실제 중국산 셀 여섯개로 휴대폰 하나 충전하기 힘들다..

요즘은 샤오미 파워뱅크가 가성비가 좋다고 하는데  포트를 하나뿐이 못쓰는게 단점이다. 충전도 하면서 조명도 쓰고 싶어진다.  한국서 사는 샤오미는 삼성이나 엘지 셀은쓴다.

나는 파워뱅크 용 하드웨어 껍데기 는 알리에서 구입 하고 (필요시 쉽게 뚜겅을 열수 있는 것) 리튬 18650 배터리 셀은 국내에서 삼성이나 엘지 파워셀을 별도 구입해서 장착한다.
헤드렌턴도 18650 뱃터리 사용 하는것이 있는데  뱃터리 부족시  휴대폰 파워 뱅크애서 적출해서 헤드랜턴용으로 쓸수 있다는 장점이있다. 

아래의 usb led 에 10400파워 뱅크 쓰면 … 휴대폰 하나 충전 하고  네시간 정도  조명이 가능 하다.

usbled

 

내 파워 뱅크는 동시에 두개의 전원을 사용할수 있다.
뱃터리 셀은 삼성 18650을 사용 한다.
IMG_20150508_145814

다양한 종류의 USB LED

LANTERNM

USBLED 8b4550675

 

18650 기반의 헤드랜턴

18650LAMP 

 

 

[polldaddy rating="7739789"]
Subscribe
Notify of
guest
7 Comments
Oldest
Newest Most Voted
Inline Feedbacks
View all comments
윤강석
윤강석
9 years ago

진짜 뼈가되고 살이되는 글이네요.장비병에 걸려서 비싼것만 추구하는 등골백패커들은 사라져주면 좋겠어요..ㅎㅎ

ssei
ssei
8 years ago

캠핑 입문자입니다. 장비병을 경계하던 차에 좋은 글 감사합니다! 경험에서 우러나온 글이라 더욱 도움이 되네요. 신입직원 지급 세트로 꾸려봐야겠어요ㅎㅎ

jaeminist
jaeminist
8 years ago

찾고찾아 또왔네요 정말 피가되고 살이되는 정보 공유 감사합니다 꾸벅

김영모
김영모
8 years ago

어버버클라우드 ㅎㅎㅎ 병철이형 여전하시구랴.
아직도 회사가 분당인가요? 맛난고기 대접하고싶은데 시간이 언제편하신가요? 현성이도 여전한거 같네요.

trackback

[…] 변신 할수 있음을 알린다.다시말해 35만원 백패킹 시리즈 정도에….http://idchowto.com/?p=12083아래거 정도만 구입 하문 혹한기 백패커로 변신이 가능 […]

trackback

[…] 백패킹 장비 35만원에 풀세트 장만 하기. […]

trackback

[…] 백패킹 장비 35만원에 풀세트 장만 하기. […]

7
0
Would love your thoughts, please comment.x
()
x